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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의왕=뉴시스] 박석희 기자 = ㈜의왕 스마트시티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3억원을 시에 맡겼다. 이 성금은 소외이웃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지원한다.
의왕스마트시티는 초평지구에 전체면적 2만6358㎡(지하 3, 지상 10층)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하고 있다. 센터에는 600여 중소기업이 입주하고, 7만여명의 직간접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.
성금 기탁식에는 민현기 의왕스마트시티 대표, 센터 건립에 참여한 ㈜교보증권의 김태균 이사, ㈜HDC현대산업개발의 김대중 본부장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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